티스토리를 시작한 지 2일 차 어리바리 뭐가 뭔지 어리둥절... 검색하다가 램프 속 요정 지니처럼 툭~ 하고 튀어나오면 글 읽고 닫아버리고 말았으니, 그때는 그게 티스토리 블로그 글이었는지 사실 관심 두고 보지 않아 몰랐었습니다. 그럴 만도 한 것이 타사 블로그의 경우는 블로거들이 다양한 스킨을 취향껏 다양하게 골라 쓴다고는 하지만 블로거의 기본적인 모양 테가 대~~~충은 어느 블로그인지 감을 잡고 익숙합니다. 그런데, 티스토리는 맘갓드가 시작해보려고 관심을 가지면서 살펴보니 타사의 블로그와는 달리 티스토리에서는 각 블로그가 블로그의 역량(?)과 취향대로 마음껏 자유자재로 꾸밀 수 있어서 찾아들어가 구경해보는 블로그마다 완전히 다른 컨셉들을 가지고 있더라구요. 어지간한 블로그는 블로그인지, 아니면, 제대..